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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계룡건설(대표이사 오태식)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청약 접수를 진행, 489가구를 공급한다.


계룡건설은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룡건설, 공공지원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489가구…19일 청약계룡건설이 공개한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조감도 [이미지=계룡건설]

계룡건설에 따르면,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총 921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번에 489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청년셰어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신혼부부·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 25일이며,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이 체결된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어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책정된다. 또한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초·중·고교와 학원가, 옥정호수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시설과 청정환기,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신 주거 편의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통해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통 편의성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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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4 1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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