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가 'PLUS고배당주' ETF가 순자산총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PLUS고배당주'의 순자산총액은 5018억원으로 확인됐다.
한화자산운용 'PLUS고배당주' ETF 순자산총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한화자산운용]
'PLUS고배당주'는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우수 배당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 상품이다. 최근 1년, 3년, 5년 수익률이 각각 78.5%, 37.3%, 15.3%를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이 ETF는 연 환산 5~6% 수준의 안정적인 분배금을 매월 지급하고 있다. 2012년 상장 이후 배당 성장률도 연 평균 15.4%에 달한다. 상품의 포트폴리오는 기아,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등 다양한 섹터의 우수 배당주로 구성돼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PLUS고배당주는 실적과 배당력이 우수한 기업들로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한다"며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순자산총액 5000억원 돌파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에도 PLUS고배당주 ETF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