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비주거 부문 주요 관급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S화성은 지난해 연말 160억원 규모의 토목 부문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초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신축공사'에서 144억원 어치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HS화성 본사 전경. [사진=HS화성]
동사가 최근 수주한 주요 공사는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공사와 대구 다사-화원-가창지역 노후관로 정비공사 등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각각 36개월이다.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신축공사의 경우 대전시 동구 정동 일원에 총 연면적 6857㎡, 지상 6층 규모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28개월이며, 이 시설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등이 통합된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S화성 토목환경사업본부 안영준 본부장은 "이번 수주 성과를 통해 HS화성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주를 늘리고 최고의 품질로 공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