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대표 김우석)이 KODEX ETF 순자산 업계 최초 7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의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70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7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KODEX 포트폴리오의 다양성과 상품별 성과 향상이 순자산 증가를 이끌었다. 초단기형, 해외지수형, 월배당 커버드콜, 테마형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순자산도 37.9% 증가한 17.1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장은 "고객 수익률에 집중해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ETF 시장이 300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KODEX ETF 순자산 70조원 돌파는 삼성자산운용의 ETF 운용 역량과 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