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14억뷰 인기 웹툰 '고수'의 핵심 캐릭터들이 '삼국블레이드 키우기'에 합류한다. 하이브IM이 선보인 이번 협업은 무협 장르의 대표주자들이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하이브IM이 ‘고수’와 협업해 ‘삼국블레이드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사진=하이브IM]

하이브IM은 ‘고수’와 협업해 ‘삼국블레이드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수’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억뷰를 돌파하한 대표 무협 웹툰이다. 이번에 ‘삼국블레이드 키우기’에 추가된 캐릭터는 고수의 인기 등장인물인 강룡, 도겸, 소진홍, 진가령이다. 신규 전설 등급 장수로 재탄생한 4개의 캐릭터는 원작 그대로의 공격 스킬과 액션을 선보인다.

강룡은 아군과 자신의 능력치를 높이고 다양한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 도겸은 보호 효과와 특정 조합을 통한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 강화 능력이 있다. 소진홍은 빠른 검술과 발도술, 아군의 능력 강화 및 적군 공격 능력이 있다. 진가령은 보조 캐릭터로 자신과 아군을 회복시키고 적을 방해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초로 전설 등급 코스튬과 원작 속 만두가게를 재현한 ‘도전자의 전장’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소진홍과 싸울 수 있고 도전 난도에 따라 도겸, 소진홍, 진가령을 비롯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신규 전설 장수 4종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션을 통해 만두를 모아 보상을 구매할 수 있다.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위한 각종 쿠폰도 있고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일반 전장과 일일 전장의 최고 층 확장, 성장 콘텐츠 ‘황실 보물’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수성전 관련 서버 보상 수령 방식, 연습 모드 추가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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