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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정부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15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이쉐어(E-Share)’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드림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정 국회의원, 최병갑 파주부시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쉐어’ 친환경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지역사회 친환경 이동권 증진 위한 \ 이쉐어\  사업 확대권인욱(왼쪽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김해정 행복드림 시설장, 최병갑 파주부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유명곤 행복더하기 대표이사와 친환경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이쉐어'는 지역사회 내 전기차 저변 확대와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친환경 전기차 지원 사업이다.


지난 2년 간 8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기차 80대와 공용 충전기 200기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40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운영 예산을, 환경부는 충전기 설치와 관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은 복지기관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으로 환경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주민들의 녹색 이동권 증진에 기여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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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15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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