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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전국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 교육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일부터 31일에 걸쳐 전국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 ‘제11회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했으며, 해당 기간 19개 병원이 자체 일정에 맞춰 총 38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생의료재단, \ 제11회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지원김하늘(왼쪽 두번째) 부산자생한방병원장이 지난 달 27일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 가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의료재단]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로,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각 5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학업을 위한 교재비·교내활동비·학원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12회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자생의료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려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재단 관계자를 포함한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및 봉사단 120여명, 그리고 지역 주민과 내원 환자 500여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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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02 15: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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