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회장 신동원)이 서울 청계전에 설치한 조형물이 인기다.
농심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종루구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에 '라면놀이동산'을 조형물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되 올해로 16회를 맞는 서울 대표 야간 빛축제다. 올해는 ‘소울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담은 2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농심은 ‘라면놀이동산’을 조성해 마스코트인 너구리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조형물로 청계천을 장식했다. 높이 7m의 대관람차에 다양한 라면과 스낵 캐릭터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