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S&P 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 Index)'에 13년 연속으로 편입됐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증권]
증권업 분야에서 총 18개 기업이 월드 지수에 편입됐으며, 미래에셋증권은 기후전략, 개인정보보호, 중대성 평가 공시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국내에서도 서스틴베스트로부터 금융권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한국 ESG기준원으로부터 증권업 유일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는 등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계약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글로벌 Top 4에 이름을 올리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