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노무사 건강 증인, ESG 경영 실천 등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11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공인노무사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신광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과 박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수석부회장, 박만기 사무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신광(왼쪽) 자생한방병원 상생협력팀장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공인노무사회 본사에서 박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수석부회장과 협약서에 직인을 날인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노무 관련 상담과 자문, 근로자 노동관계 법령 준수에 관한 법률 지원을 약속했다. 자생한방병원은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임직원과 가족 및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 강좌, 질환 예방 의료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측은 향후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공공기관 및 기업 워크샵 등에 의료진을 파견,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학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발달이 취약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척추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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