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김유진)이 구인난과 청년실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정민(왼쪽 첫번째) 한샘 파트장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사업단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에서 김성준(왼쪽 두번째) 한샘서비스 팀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한샘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사업단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에서 오정민 한샘 RH교육인사부 파트장, 김성준 한샘서비스 시공기획팀 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를 훈련시키고 중소협력사가 해당 교육 수료자를 채용하는 방식이다.
오정민 파트장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리하우스 대리점에 양질의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인테리어 전문 지식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하며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했다.
김성준 팀장은 한샘서비스 아카데미를 통해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시공프로'를 양성해 구인난 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한샘은 고객에게 전문적인 홈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하우스 디자이너' 직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샘서비스는 전국적인 시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한샘의 상생형 일자리 창출 노력이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한샘은 대·중소기업 상생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