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자체 개발한 유니소재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점근(가운데) 동원시스템즈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원시스템즈]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맞춰 사전 대응 활동에 앞장선 기업을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동원시스템즈는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 기반의 유니소재 포장재를 개발해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 연포장은 다양한 소재들이 복합다층 구조로 구성돼 재활용이 어려웠지만, 유니소재는 제품 구성 소재들을 단일화해 유해물질이 적고 재활용이 용이하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22년부터 65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해 유니소재 펫푸드 파우치를 개발했고, 지난해부터 북미에 수출하고 있다. 2026년까지 유니소재 포장재 수출액을 연간 5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발포필름' 등 다양한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해 동원F&B 등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바이오 기반 생분해 파우치 '에코소브레'를 개발해 해외로 수출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앞으로도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에 맞추어 친환경 포장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