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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 매출액 79.1조 전년比 17.4%↑..."연말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할 것"

  • 기사등록 2024-10-31 1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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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가 3분기 매출액 79조1000억원, 영업이익 9조18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57.1%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MX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13% 개선됐으며, 하이엔드(High-end) 메모리의 판매 증가로 DS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삼성전자의 매출 총이익은 MX의 플래그십 중심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해 30조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또 영업이익은 DS부문의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조2600억원 감소한 9조18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3Q 매출액 79.1조 전년比 17.4%↑...\삼성전자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 더밸류뉴스]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으로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액 29조2700억원, 영업이익 3조86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AI 및 서버용 수요에 적극 대응해 고부바가치 제품 판매가 확대됐고, 이에 따라 전분기 대비 HBM, DDR5 및 서버용 SSD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시스템LSI는 매출 극대화 및 재고 최소화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일회성 비용 증가로 실적은 하락했다. 파운드리는 모바일 및 PC 수요 회복이 기대보다 부진한 가운데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액 44조9900억원, 영업이익 3조3700억원을 기록했다. MX(Mobile eXperience)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신제품 출시로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네트워크는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VD(Visual Display)는 서비스 사업 매출을 확대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 3Q 매출액 79.1조 전년比 17.4%↑...\삼성전자 매출액 비중. 2024 상반기 K-IFRS 연결. [자료=삼성전자 사업보고서]

하만과 SDC는 각각 매출액 3조5300억원과 8조원, 영업이익 3600억원과 1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하만은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으며,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대응으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대형의 경우 TV와 모니터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세트 사업의 약세로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DS부문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기술 리더십 확보에 집중하고, DX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해 AI 전략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만은 안정적인 사업 수주의 지속이 예상되고, SDC는 IT 제품의 판매 증가가 예상되지만 패널 업체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 여부는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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