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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인재 양성 공익사업 펼쳐...양영재단과 미래 과학캠프’ 성료

- 1박 2일간 대전 지역 초등학생 80명 대상 과학∙공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4-10-22 2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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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우리나라 최초 민간 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공익사업을 펼친다.


삼양그룹은 지난 21일 매년 주최하는 미래 과학캠프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삼양그룹, 인재 양성 공익사업 펼쳐...양영재단과 미래 과학캠프’ 성료2024 삼양그룹∙양영재단과 함께하는 미래 과학캠프’ 참가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양그룹]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러닝센터에서 대전 지역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4 삼양그룹∙양영재단이 함께하는 미래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미래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 및 공학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과학캠프는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1박 2일에 걸쳐 과학마술쇼, 3가지 생활 속 과학교육, 친환경 과학세상 프로젝트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삼양그룹, 인재 양성 공익사업 펼쳐...양영재단과 미래 과학캠프’ 성료‘2024 삼양그룹∙양영재단과 함께하는 미래 과학캠프’ 참가생들이 과학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삼양그룹]

이번 과학캠프를 준비한 삼양홀딩스 HRC 정지석 실장은 “이번 과학캠프는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반도체, 전기차,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준비에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나라 과학계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영재단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회장이 1939년 6월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장학재단인 양영회에서 시작됐다. 2003년 12월 재단법인 양영재단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현재까지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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