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의 여행플랫폼 트리플이 MZ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대표 여행앱으로 부상하고 있다.

트리플이 출시 7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은 트리플 출시 7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트리플은 2018년 4월 회원수가 100만명을 넘었고 2019년 9월 50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트렌드에 예민한 2030 세대의 절대적인 지지가 가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 8월 사용자 기준 여성 이용자 중 20대가 50.0%, 30대가 26.1%였다. 남성 이용자도 20대 37.9%, 30대 30.1%로 전체 73.5%에 달했다.

트리플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톱5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방콕, 타이베이였다. 트리플 1000만 유저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관광지는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해외 맛집 1위는 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 본사 총본점’이었다.

1000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행운 부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떤 항공권을 구매해도 내가 산 티켓이 최저가가 되는 ‘행운 MAX 알뜰 부적’, 여행 중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는 ‘천하무적 튼튼 부적’ 등 여행 행운부적을 뽑고 경품도 함께 추첨한다. 행운부적 이벤트와 별도로 1000만쿠폰팩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트리플이 천만 유저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새로운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고민을 트리플 안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했기 때문”이라며 “트리플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트리플 코리아'까지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 만큼 트리플이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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