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이하 SKT)이 AI 기술 기반 멘탈케어 전문기업들과 AI 멘탈케어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T는 지난 25일 서울 대치동 소재 유쾌한프로젝트의 심리연구소에서 각 사 역량을 결집한 ‘AI 멘탈케어 서비스 개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종민(왼쪽부터) SKT 미래(R&D) 담당이 지난 25일 서울 대치동 소재 유쾌한프로젝트의 심리연구소에서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 심민보 튜링바이오 대표, 류한욱 이몰로지 대표와 AI 멘탈케어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SKT]
SKT는 보유 중인 멀티모달 AI기술과 유쾌한프로젝트, 튜링바이오, 이몰로지의 정신건강 탐지 및 치료 기술, 관련 솔루션 역량들을 결합해 사람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될 차별적인 AI 멘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T는 최근 우울증, 불안장애 등 각종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정신질환(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조울증 등) 진료를 받은 사람의 수가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정신건강 문제를 토로하는 국내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SKT는 특히 협력 첫 과제로 음성 분석과 얼굴표정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징후, 주의·집중력 저하 현상 탐지 및 맞춤형 치료와 지원 등을 제공하는 AI 멘탈케어 서비스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