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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삼성화재와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 MOU…편익 증대 앞장서

  • 기사등록 2024-09-12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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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편익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오픈API(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하나은행, 삼성화재와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 MOU…편익 증대 앞장서성영수(오른쪽)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이 지난 11일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과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번 업무 협약은 외국인 고용허가제(EPS)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팩스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오픈API(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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