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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니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공식 출범...차별적인 IT 솔루션 제공할 것

  • 기사등록 2024-09-11 1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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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LG CNS(대표이사 현신균)가 시나르마스 그룹(회장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과 협업해 인도네시아 IT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10일(현지 시각) 인도네이사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시나르마스(Sinarmas) 그룹과의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이하 LG시나르마스)'을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LG CNS, 인니 합작법인 \ LG 시나르마스\  공식 출범...차별적인 IT 솔루션 제공할 것현신균(왼쪽 세 번째) LG CNS 대표와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왼쪽 네 번째) 시나르마스 회장이 LG 시나르마스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LG CNS]

출범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시나르마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LG 시나르마스의 공식출범을 알리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G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LG CNS에서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중국법인장을 거친 한동협 법인장이 대표직을 맡았다.

 

LG 시나르마스는 이번 출범식에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혁신 IT 서비스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로드맵을 공표했다.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 각각의 강점을 접목해 최첨단 데이터센터 컨설팅·구축·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사업영역을 스마트시티와 금융 IT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폭넓은 DX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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