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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회사 정보 제공을 위한 2분기 IR 레터를 발행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KCC는 지난 2023년 주주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IR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자사 홈페이지 내 IR 섹션을 구축했다며, IR섹션을 통해 KCC는 온라인 배당 조회 시스템, 주요 QnA, 경영보고서, 실적 등 주주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KCC, 올해 IR 영문버전 발행...\KCC가 올해 IR 영문 버전을 발행해 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미지= KCC]

IR페이지 구축 후 KCC는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시장 및 투자자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홈페이지 내 IR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IR레터 발행을 시작했다.


IR레터에는 회사의 분기 실적을 공유함과 동시에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영역과 관련된 핵심 이슈를 소개하고 있다.


KCC는 지난해 IR레터 발행 후 내ㆍ외부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영문버전 발행을 시작했다.


영문버전 발행 결과 외국인 투자자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성과도 확인됐다. 실제로 한국 거래소 확인 결과 지난 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KCC주식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21% 증가했다. 영문 IR 레터 발행으로 국내외 시장 및 투자자와의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KCC는 판단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주주 및 투자자와의 밀접한 소통으로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적극적인 IR 활동 진행을 위해 이번 IR 레터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주주의 가치를 우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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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6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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