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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 이란 속담처럼 눈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중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건강을 잃은 뒤 회복이 어려운 탓이다. 어린아이일수록 눈 건강 관리의 필요성은 더 크다. 일반적으로 만 7세 전후로 시력발달이 완료되며 그 후로 증상의 악화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원인은 장시간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다. 특히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라면 이번 여름 방학 내내 컴퓨터, TV, 스마트폰을 끼고 살았던 아이의 건강개선에 마음이 쓰인다. 이에 일상 속 눈 건강 관리법을 알아본다.


방학 내내 스마트폰에서 눈 못 뗀 아이,  최소 30㎝ 거리에서 보게 해야학생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ST]


◆디지털 학습에 익숙한 아이, 눈 건강 예방 수칙은 차선책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은 아이들의 일상이 됐다. 디지털 학습은 학업성취도에 따른 맞춤 교육이 가능하고 동영상, 게임 등의 다채로운 시청각 자료로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부모도 아이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마냥 통제할 수만은 없다. 눈 손상을 예방하는 수칙을 마련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우선, 디지털 기기는 최소 30㎝의 거리를 두고 보도록 지도한다. 가까운 곳을 집중해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수정체의 초점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눈 피로를 가중시킨다. 적절한 휴식 시간을 갖는 것도 필수이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지 20분이 지나면 1분 정도는 눈을 감거나 창문 밖 풍경 등 먼 곳을 응시하며 눈에 쌓인 피로를 해소해 준다. 사용 환경도 신경 쓴다. 너무 어둡거나 밝으면 근시를 유발하기 쉽고, 춥고 건조한 대기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유념한다. 블루 라이트가 정상적인 눈 발달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양소로 눈 건강 지킨다...기능성 원료 차즈기 스마트폰 이용자 효과 입증


눈에 좋은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국내 최초 스마트폰 이용 한국인 대상 임상 시험을 마친 기능성 원료 차즈기 추출물이 대표적이다. 차즈기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대조군 대비 눈 피로도 개선 지표인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입증했다.


차즈기는 쓴맛이 강해서 원물 그대로 먹기보다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기를 권한다.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의 눈 솔루션은 차즈기 추출물에 과일 농축액을 더해 풍부한 과일 맛을 구현해냈다. 설탕이나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사용을 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탱글한 스틱 젤리 제형이라 간식 대신 제공하기에도 좋다.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은 아이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블루베리 맛, 딸기 맛 2종으로 출시돼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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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8 1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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