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7247억원, 영업이익 273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8.8% 증가, 영업이익은 74.4%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2Q 매출 4.7조…전년동기比 18.8%↑미래에셋증권 최근 6개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자산관리(WM), 연금 등 플랫폼비즈니스, 해외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비즈니스는 연금 자산 38조원, 해외주식잔고 30조원, 금융상품판매잔고 194조원 등 총 고객에탁자산 423조원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해외법인 또한 경상비즈니스 안정세가 강화되며 상반기 세전이익 6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해외사업의 경우 뉴욕법인은 전년동기대비 65.6%의 세일즈앤트레이딩(S&T)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과 인도법인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5%, 245.6% 성장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분기, 향후 3개년 간 진행될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각각 1000만 주씩 진행했고(2023년도 주주환원성향에 반영), 전일 보통주 1000만 주에 대한 매입 및 소각 공시를 진행했다. 밸류업 공시는 3분기 중 진행할 계획이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8-08 11:26: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재무분석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