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서주호 기자]

포커스에이치엔에스(대표이사 김대중)가 AI 기반의 세이프티 솔루션을 확대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포커스에이치에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 CI. [이미지=포커스에이치엔에스]

이 박람회는 에듀플러스위크,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국제인증전시회다. 올해는 15개국 20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마트교실 등 지능형 기술이 접목된 미래 교육환경에 대해 소개한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AI 기반 투신 감지 및 방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는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등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둔 AI 딥러닝 세이프티 솔루션이다. 학교, 주택, 병원 옥상 등 위험지역 내 설치된 AI 카메라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행동 또는 패턴을 감지하고 관제 모니터에 경고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행동분석 솔루션 경쟁력을 홍보하고 적용처를 늘릴 계획이다. 또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 솔루션을 공급한 이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소재 중고등학교, 대형 병원, 한강 교량 등 투신 위험이 높은 적용처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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