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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 활용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MOU

  • 기사등록 2024-07-25 12: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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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서주호 기자]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가 최근 글로벌 환경 문제가 심화되면서 친환경과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한다.


한솔제지는 한의원 및 헬스케어, 코스메틱, 한의약품 플랫폼 기업 등과 함께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관련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솔제지,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 활용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MOU한솔제지는 한의원 및 헬스케어, 코스메틱, 한의약품 플랫폼 기업 등과 함께 ‘천연 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개발’ 관련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각 회사의 대표이사들이 화이팅 하고 있다. [사진=한솔제지]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천연한약재와 친환경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협력함으로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를 선도하는데 뜻을 모으고  ESG 경영 활동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솔제지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솔제지를 비롯, △콜마비앤에이치㈜ (건강기능식품) △㈜노바렉스 (건강기능식품) △㈜프롬바이오코스메틱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벨라씨엔씨(화장품) △씨케이㈜ (한약재유통기업) △호남생물권자원관 (국가 연구기관) △ASPT(친환경 포장재기업) △한도깨비 석중한의원 부설 원외탕전 (상품기획 및 판매 플랫폼) △한의원(설명한의원, 하늘나무한의원)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호남생물권자원관과 씨케이㈜는 천연한약재 원료를 연구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프롬바이오코스메틱과 ㈜벨라씨앤씨는 천연한약재와 종이패키지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제조를, 한도깨비 석중한의원 부설 원외탕전과 한의원(설명한의원, 하늘나무한의원)에서는 제품 출시와 판매를 맡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은 한솔제지와 ASPT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패키지에 담겨져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으로, 원료에서부터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와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친 밸류체인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에 대해 다양한 주체들이 한 데 모여서 MOU를 맺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최근 글로벌 환경 문제가 심화되면서 각 주체들이 친환경과 ESG 경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봤다.


hee19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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