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중대재해 리스크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나선다.
현대해상은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욱(오른쪽) 현대해상 상무가 지난 5일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최욱 현대해상 기업영업1본부장과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받은 우량 기업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중대재해 보험상품 신규 개발 및 보급 추진 △중대재해 발생 시 대륙아주 ‘중대재해대응 전담팀’의 현장 출동 등 신속 대응 및 민⋅형사 법무서비스 제공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업별, 지역별 공동 순회 설명회⋅교육⋅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