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갑)이 한국 사회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발표한다.
서영교 의원은 30일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관에서 베이비뉴스 주최로 진행되는 '저출생 위기 극복 조찬 포럼'에 참석해 한국 사회에 고착화된 초저출산 현상의 원인과 여기에서 빚어지는 국가 경쟁력 저하 실태를 짚고 대안을 제시한다.
서영교 의원.
서영교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6만 881표를 획득해 2위(3만7,429표. 38.07%)와 23.85%p(2만3452표)의 압도적 표차로 4선에 성공했다. 서울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가운데 득표율 1위(약 62%) 기록을 수립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고 이번 4선 기록을 세우면서 정치권에서 존재감이 점프하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 조사 결과 서 의원은 21 대 국회 법안 통과 건수 1위(93 건), 공약이행 서울지역 1위를 기록했다. 법안통과건수 300명 국회의원 중 1위(93건), 국회 최고 권위 의정대상 6회 수상, 21대 국회의원 중 최다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베이비뉴스 '저출생 위기 극복 조찬 포럼' 포스터. [이미지=베이비뉴스]
이날 행사는 육아 전문지 베이비뉴스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5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저출생 위기 극복 대안마련 조찬포럼'의 다섯번째 행사이며 9일 김남희 당선인(더불어민주당), 14일 조정훈 당선인(국민의힘), 17일 강경숙 당선인(조국혁신당), 21일 김재섭 당선인(국민의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장소는 모두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