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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 바다는 우리가 지켜요"... '바다의 날' 맞아 해양정화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24-05-28 2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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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조원종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28일 제주시 도두동과 구좌읍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의 환경 봉사단체 '에코머'의 회원들이 28일 제주도 도두동과 구좌읍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이날 해양정화활동은 도두동과 구좌읍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 일대의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진행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총 7565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특히 제주도 구좌읍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총 6차례 표본조사를 실시한 제주도의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지역 3곳 중에서 해안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이었다. 또 도두동은 제주항공 회원전용 라운지 ‘LOUNGE J’와 인기 관광지인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생활쓰레기도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의 환경 봉사단체 '에코머(ECOMER)' 회원들이 참여했다. 에코머는 지난 2021년 만들어졌으며 매월 1회 정기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하며 제주지역 해양 환경 개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wonjo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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