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롯데물산이 우수한 입지 및 시설 경쟁력, 계열 기반을 토대로 높은 산업 안정성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 나신평은 롯데물산이 임대시설의 우수한 입지 및 시설 경쟁력, 계열 기반을 토대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롯데물산의 주 사업장인 롯데월드타워 및 월드몰에는 롯데쇼핑과 호텔롯데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컬처웍스 등 계열사가 입주해 있어 그룹의 핵심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 잠실역 역세권의 입지여건과 넓은 연면적, 풍부한 유동인구, 다양한 업종의 입점업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환경 등 매우 우수한 입지 및 시설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핵심 자산의 이러한 우수 한 입지 및 시설경쟁력과 계열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