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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가 지난 1분기 매출액 168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1.25%, 41.58% 증가했다. 안정적인 전자책 정기 구독 매출과 B2B(기업간거래),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사업 확대로 수입원 다각화,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이책 판매 등이 주된 이유다.


밀리의서재, 1Q 매출 168억...전년동기比 31.25% ↑밀리의서재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매년 감소하는 독서 인구 여파에도 불구하고 밀리의서재는 다양한 독서 콘텐츠 개발, 지속적인 앱 개편, 사업분야 확대 효과로 1분기 약 2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구독자 수도 전년대비 36% 증가한 750만 명을 돌파해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견고한 실적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중이며, AI 서비스 본부의 ‘잘 골라주는 AI 스마트 키워드’ 프로젝트로 독서 편의성을 높이고, 고도화된 콘텐츠 추천 기능으로 초개인화 서비스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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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3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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