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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잡센터와 공동으로 ‘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 주최

  • 기사등록 2024-04-22 1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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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다.


세종대, 잡센터와 공동으로 ‘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 주최세종대학교와 잡센터가 다음달 9일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를 주최한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잡센터(대표이사 양길준)와 함께 다음달 9일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를 주최한다고 22일 전했다.


정부는 지난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이바지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가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구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ISIC 국제학생증, 리브위드, 옐로펀치, 스튜바이저 등과 함께 협력해 개최될 예정이다. 잡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인터뷰, 창업컨설팅과 법률 서비스 등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정훈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 과장은 “코로나 이후 외국인 유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 본교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국내 우수 기업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도 많은 기업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길준 잡센터 대표는 “그동안 안다즈 서울강남호텔, 파크하얏트서울,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오스템임플란트 등 5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박람회에 참가해 수십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채용했다"며 "이번에는 제조업 기업들도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관심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스타트업 컨설팅도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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