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박진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동화약품은 지난 16일 8대 공장장으로 박진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진 공장장은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 및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이 지난 16일 박진 상무를 8대 공장장으로 선임했다. [사진=동화약품]
박진 공장장은 중앙대학교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1991년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이후 한국릴리, 한국얀센 품질관리부를 거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화약품은 △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외품 △의료용구의 제조와 매매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 제조와 매매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