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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전문건설공제조합과 '데이터 경쟁력 강화해 양질 금융 서비스 제공한다

  • 기사등록 2024-04-09 15: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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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데이터 유통 HUB’로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과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공제조합 본사에서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보, 전문건설공제조합과 \ 데이터 경쟁력 강화해 양질 금융 서비스 제공한다최원목(오른쪽)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8일 전문건설공제조합 본사에서 열린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과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소속 기업의 정보를 AI 기반 기업진단솔루션 ‘BASA’와 상거래 신용지수 평가시스템 등을 통해 분석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신보가 제공한 기업분석 정보를 보증, 융자 심사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공제조합,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다자간 데이터 유통망을 구축하고, 이들 기관이 신보의 플랫폼을 통해 서로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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