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인도에서 배틀 로얄 방식의 슈팅 모바일 게임을 새롭게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지난 4일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불릿 에코 인도(Bullet Echo India)’를 인도에 소프트 론칭(사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불릿 에코 인도는 지난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으로 리뉴얼한 게임으로,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았다.

크래프톤이 지난 4일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불릿 에코 인도(Bullet Echo India)’를 인도에 소프트 론칭(사전 출시)했다. [이미지=크래프톤]

불릿 에코 인도는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다양한 영웅과 게임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자동 사격 시스템으로 재미를 더했다.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테마로 제작된 특별 영웅 스킨 4종을 제공한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3종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와 IP 협업을 통해 제작된 'BGMI 스킨' 1종으로 구성됐다.

아누즈 사하니 크래프톤 인도 법인 퍼블리싱 어드바이저는 “이번 소프트 론칭은 인도 게임 생태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로서, 게임 콘텐츠를 현지화해 인도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라며 “불릿 에코 인도를 통해 인도 이용자들에게 독특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릿 에코 인도는 사전 출시를 통해 전달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해 오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ghkdritn1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