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자기자본 비율을 0.20%p 상승시켰다.


신한은행은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40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자기자본 비율 0.20%p 상승신한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고정금리 연 4.19%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로 7480억원(2.8배수)의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금액을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인수단과의 소통, 적극적인 IR(기업설명회)을 통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시중은행 최저 스프레드(국고채5년+85bp)를 달성할 수 있었다.


taemm07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02 14:50: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