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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경동제약(대표이사 류기성 김경훈)이 지난해 비우호적인 환경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한다.


경동제약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동제약, 정기주주총회 성료...\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경동제약빌딩 전경. [사진=경동제약]이번 정기주총에서 1주당 400원 현금배당을 포함한 제48기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그 외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박종식 이사를 선임했다. 현 유일팜테크 부회장이자 경동제약 사외이사였던 이병석 이사를 재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마케팅 대행 체제 도입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실시했다"며 "올해는 마케팅 대행체제 안정화, 영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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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1 15: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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