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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 28일 주주총회... 지난해 매출액 1123억·전년比· 6.43%↑

- 이일수 최종윤 사내이사 재승인의 건 등 논의

-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사업 수주해 실적 개선 기대감↑

  • 기사등록 2024-03-07 16: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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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이명학 기자]

철도 시스템 코스닥 기업 대아티아이(대표이사 이일수)가 28일 경기 부천 대아빌딩 5층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갖는다. 이일수 최종윤 사내이사 재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된다. 


대아티아이는 지난해 매출액 1123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3%, 28.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로 62.11% 감소했다. 


대아티아이의 최근 10년 실적.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대아티아이는 최근 2500억원 규모의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총 연장 3690㎞, 527개역에 걸쳐 있는 전국의 모든 고속철도와 일반철도의 관제시스템을 통합 연계하여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주로 대아티아이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제2철도 교통관제센터 신설안. [이미지=더밸류뉴스]

지난해 12월 이상백 이일수 각자 대표에서 이일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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