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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와 식물성 대체식품 육성한다..."글로벌 경쟁력 강화할 것"

  • 기사등록 2024-02-20 1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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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풀무원(대표이사 이효율)이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시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을 위해 협력한다.


풀무원은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시와 푸드테크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효율(가운데) 풀무원 총괄CEO가 지난 19일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식물성 대체식품'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정헌율 익산시 시장. [사진=풀무원]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정헌율 익산시 시장,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 그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 방안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동향 정보 공유를 한다.


국내외 수많은 인력과 연구기관, 기업들이 식물성 대체식품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9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의 지속가능한 식품그룹에 참여했고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상생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추진하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의 협업 네트워크는 푸드테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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