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올해 여성 경영인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서며 안전 취약계층의 대응 역량 제고에 힘쓴다.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전경.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하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KB손해보험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오는 3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해 대응 방안 마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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