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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대표이사 김기범)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평가 유지했다.


한기평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법적 지위와 영위사업의 공공성에 기반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전경.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한기평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법적 근거에 기반해 설립 및 운영을 한다고 말했다. 설립 및 운영 근거는 '지방공기업법',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서울특별시장의 공사 사장, 이사, 감사의 임면권, 서울특별시장의 공사 기구 및 정원에 관한 사항, 중요한 재산의 취득, 관리 및처분에 관한 사항, 공사채 발행 등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대한 승인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평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영위사업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 뉴타운 조성사업, 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 등의 대규모 시책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대부분의 사업이 서울특별시의 도시기본계획과 맞물려 장기적인 계획 하에 추진되고 있어 사업의 공공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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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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