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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에 대한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대신증권의 양호한 수익기반과 급증한 부동산 위험노출액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대신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전경. [사진=대신증권]  

나신평은 대신증권이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위탁매매부문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자산관리 및 기업금융(IB)부문의 시장지위는 위탁매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계열 내 연계를 통해 부동산 관련 사업 및 IB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신평은 대신증권이 양호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IB 사업 확대 과정에서 부동산 위험노출액이 급격히 증가해 올해 6월말 자기자본 대비 93% 수준을 기록했다고 파악했다. 아울러 비수도권∙해외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 위축이 지속되고 있으며, 부동산 위험노출액 2조원 중 해외자산이 50%를 상회하고 있어 자산건전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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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4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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