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뮤직카우(대표이사 김지수)와 협업해 음악 수익증권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향후 토큰증권으로의 확장에 기여한다.
키움증권은 뮤직카우와 음악 수익증권 발행 및 고객 실명계좌 도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키움그룹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키움증권과 뮤직카우는 지난해 9월 7일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 된 후 약 1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 19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거래되던 1084곡을 음악 수익증권으로 전환 발행을 완료했다. 발행된 음악 수익증권은 25일 오전 9시부터 뮤직카우 앱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고객은 사전에 뮤직카우 앱에서 키움증권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아울러 키움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업체인 테사(대표이사 김형준)와도 실명계좌 제공 서비스를 제휴하며 조각투자업체들의 제도권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