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전략적 중요한 시장 인도에서 양국의 우호관계 강화를 위해 친선 경기를 주최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10월 인도 현지에서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5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INDIA-KOREA INVITATIONAL)’ 이스포츠 친선전을 주최한다고 1일 밝혔다.

 크래프톤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 친선전 로고. [이미지=크래프톤]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Pragati Maidan) 전시장에서 유관중 대회로 열린다. 특히 크래프톤이 인도 지역을 위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3(BATTLEGROUNDS MOBILE INDIA SERIES 2023, BGIS 2023)’ 상위 8개팀과 함께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8개 팀을 초청해 인도 현지에서 맞붙는다.

이번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은 인도에서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로, BGMI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직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도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이 인도 현지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체험하고 한국의 식음료를 맛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대한민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은 인도 이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인도 전용 소셜 미디어 채널을 개설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등 생생한 이스포츠 콘텐츠와 신작 정보를 제공해 인도의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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