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이 오는 28일 오전 9시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삼성 그룹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해 개별 및 소규모 그룹 미팅으로 진행된다. 후원 기관은 삼성증권이며 IR자료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 게재돼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지도]
삼성증권의 2분기 매출액은 2조7110억원, 영업이익 2004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2.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66% 증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CFD(차액결제거래) 및 부동산 PF(사업 조달 자금) 관련 충당금 약 500억원이 반영됐지만, IB(투자은행) 수수료의 전분기대비 증가와 양호한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640억원으로, 금리 반등으로 채권평가이익은 감소했으나 파생상품 운용손익 개선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다만 기타손익은 연결 및 별도 모두 금융자산 손상차손 확대와 PF관련 충당금 전입 및 CFD 손실 혼합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