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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이 쿠캣이 기획하고 세린식품이 제조한 만두 상품에 이물질이 혼입되는 이슈가 발생한 것에 대해 선제적 회수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자사 유통채널인 GS25와 GS프레시몰(온라인몰)에서 판매한 신상품 '쿠캣)실비김치만두'에서 이물질 혼입 이슈가 발생해 선제적으로 판매 중단 및 상품 전량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쿠캣)실비김치만두. [사진=GS리테일]

해당 상품은 세린식품에서 생산한 소비기한이 내년 4월 25일까지 상품이다.

 

GS리테일은 "고객이 만두 취식 중 상품에 딱딱한 성분이 있다는 불만이 2건 접수돼, 상품기획사인 '쿠캣' 및 제조업체인 '세린식품'과 원인 파악을 진행했다"며 "면밀한 조사를 통해 생산공정 상 실리콘 재질의 콘베이어 벨트의 일부 조각이 들어 간 것을 확인해, 즉시 판매 중단 및 모든 상품의 일괄 회수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했으며,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등 적극적인 연락을 통한 반품을 안내하며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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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7 1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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