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가 급변하는 전기차 시장의 니즈에 맞춰 관련 비즈니스 결합을 진행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세차플랫폼 인스타워시를 운영하는 해피테크놀로지(김성철 이조나단)와 전기차 충전사업 및 전기차 관련 비즈니스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범진(오른쪽)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지난 4일 김성철 해피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업무 협약식을 기념 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메리츠화재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세차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워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세차/예약세차 서비스를 제공, 지근거리에 있는 소속 세차전문가를 배정해 비대면 세차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물 없이 충전중인 전기차를 세차한다.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 전반을 보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