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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생산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활용해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독은 지난 26일 친환경 봉사활동 ‘한독이 그린그린’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생산공장 인근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독이 그린그린 생산공장 윤주연 전무가 지난 26일 홍복양로원을 찾아 업사이클링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한독]

한독 임직원들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폐위생복으로 에코백을 만들고,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비누와 다육식물 화분을 제작했다. 제작된 에코백 140개와 다육식물 화분 150개, 비누 250개는 한독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홍복양로원과 요셉의집 등에 기부했다.


한독은 앞으로 한독이 그린그린 활동으로 제작되는 에코백을 기부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 일회용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한 직원들에게 에코백을 제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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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31 1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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