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원)이 '2023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부분 '종합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여 친환경 브랜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신동혁(왼쪽) 대우건설 상무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가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 주거상품을 탄생시켰고, 지난 2003년 친환경 철학을 집약한 생활문화공간 ‘푸르지오’를 론칭해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 했으며, 2023년에는 Life inspirer(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을 컨셉으로 상품 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2년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3년에도 실내 건축부문 본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앞서 국내 디자인 분야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브론즈 프라이즈(Bronze Prize, 한국디자인진흥원상)를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프롭테크(부동산 자산과 기술의 합성어) 선도기업으로서, 빅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 등의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개발해 주택건설 현업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DW-RIS)을 개발, 시장 분석 및 우량 사업지를 선별 수주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 기반의 하자분석시스템(ARDA), ‘4D 모델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일(SM.ile)’프로그램과 BIM(3D 건축설계 시스템)으로 입력받은 정보로 즉시 실행내역서를 확정 할 수 있는 ‘5D BIM 운용시스템’을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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