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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영국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에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 선정

- 2022년 소주 제품 1억 상자 판매 기록

  • 기사등록 2023-07-06 14: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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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진로'가 영국에서 유명세를 펼치며 소주 세계화에 발판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영국 증류주 전문 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에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고 6일 밝혔다.


'진로'가 영국 증류주 전문 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에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사진=하이트진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은 위스키, 럼, 진, 테킬라 등 각 부문별 브랜드 챔피언을 1차로 선정하고 유통망, 마케팅 활동 등 종합평가를 통해 그 해 최고의 브랜드 1개에 수여하는 상이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과 2021년에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됐고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전세계 참이슬 등 소주 제품 1억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로 스피릿 부문 판매량 1위 기록,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국내외 판매 성장세, 해외 현지 가정 채널 입점 확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돼 기쁘고 소주 세계화 실현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주 세계화 대표주자로서 진로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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