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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가 취약·연체차주 금융재기 지원에 나선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0일 저축은행업계의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종합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CI. [이미지=저축은행중앙회] 

79개 저축은행은 금융재기지원 상담반 구성을 완료했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상담 및 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의 지원내용은 중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저축은행 업권은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차주들의 이자부담 급증, 상환 여력 및 생계자금 부족 등 각종 금융애로가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 지난 5월부터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목적으로 채무조정 상담 및 종합 금융지원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날 개소식은 간담회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중앙회 임원,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직원이 참석했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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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30 18: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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