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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형지그룹(회장 최병오)이 김지미(54) 전 매일경제신문 차장을 형지그룹 마케팅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김지미 상무는 1969년 서울 태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했고 1996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편집국 유통경제부, 중소기업부, 문화부, 주간국 월간지 담당 기자로 22년간 일했다. 


김지미 형지그룹 마케팅 상무. [사진=형지그룹]

글로벌 패션산업계 동향 및 고급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사로 주목받으며 패션전문기자로 활약했다. 2011년 세계패션그룹(FGI) 한국협회로부터 '올해의 패션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전문 위원과 제이엠케이 패션컨설팅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형지그룹 측은 “김 상무가 국내외 패션산업계에서 쌓은 오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까스텔바작을 비롯한 그룹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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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1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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