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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철도 여행 활성화로 지역 경제 지원... 문체부·한관공 ‘여행가는 달’ 참여

- KTX 결합 국내 숙소 79.3% 비수도권… 지역 활성화 입증

- KTX와 국내 숙소 결합 시 최대 50% 할인

  • 기사등록 2023-05-24 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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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와 철도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야놀자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행을 통한 일상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야놀자]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철도 여행을 독려하고 있으며, KTX, ITX-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중이다. 최근 2년 간(2021년 6월~올해 4월) 야놀자를 통해 KTX와 함께 구매한 국내 숙소의 79.3%가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타났다. 부산(32.6%), 강원(15.7%), 전남(8.6%) 등 관광산업에 주력하는 도시의 비중이 높아 철도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6월까지 KTX와 국내 숙소를 함께 구매 시 최대 50%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탑승하는 승차권을 대상으로 한다. 


야놀자 단독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결합 할인 혜택을 제외한 KTX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 모두에게 2000원의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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